
조선조 실학자인 정약용은 워낙 차를 즐겨 마셔 호를 다산(茶山)이라 하였으며, “차를 마시면 흥하나 술을 마시면 망한다(飮茶興飮酒亡(음다흥음주망))”는 말까지 남겼다. 차를 마시는 습관은 조선 시대에 거의 사라졌다가 최근 10여 년 전부터 녹차를 즐겨 마시기 시작했다. 더구나 별다른 도구 없이도 간단히 마실 수 있는 다양한 티백(tea bag) 제품이 나와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. 녹차는 머리를 맑게 하고 해독, 해열, 이뇨 작용을 하며 소화 촉진, 갈증 해소, 항암 효과도 있다고 한다.